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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여의나루에서 자전거 타며 초가을 즐기기 * 저녁은 매운 버섯 샤브 칼국수!

가을날 여의나루 자전거 타며 가을 즐기기 
저녁은 매운 버섯 샤브 칼국수


안녕하세요, 일상 리뷰어 까라미 입니다. ♬

한달 전 가을이 막 시작될 즈음 한강이 보이는 여의나루에 가서 자전거를 타고 왔어요. 그떄 까지만 해도 이제 막 나무들이 울긋불긋 해지기 시작하는 초가을이었는데 이제 벌써 입동도 지나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가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 사진으로나마 그때 기억을 남겨놓으려고요!

 

여의도와 여의나루에는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요. 여기서 신분증을 맡기고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저는 2인용 자전거를 1시간에 6천원 주고 빌렸어요. 이용 요금은 위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이날 탄 노란색 2인용 자전거에요.

자전거 대여소 말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따릉이가 아마 조금 더 저렴할거에요~ 그러나 따릉이는 2인용 자전거가 없어, 저는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따라 쭉 달렸어요!

 

이 길이 정말 예뻐서 달리다 말고 중간에 서서 길 위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답네요. ㅎㅎ

 

초가을이었는데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그런지 텐트를 치고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다들 가족, 연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여의도에 왔으니 63빌딩을 안 보고 지나갈 수는 없겠죠? ㅎㅎ 자전거는 한 시간만 타고 반납했습니다.

어렸을때는 63빌딩이 굉장히 높게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워낙 높은 빌딩들이 많다 보니 예전 만큼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듯 해요. 그러나 63빌딩이 여전히 서울을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임은 틀림 없죠.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밤도깨비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규모가 작아진 것 같더라고요.

의외로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들이 비싸고 그럴 바에는 조금 돈 더 주고 음식점에 앉아서 편하게 밥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밤도깨비 시장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여의나루를 빠져 나왔습니다.

 

원래는 저녁으로 탕수육을 먹기 위해 중화요리집을 찾아 가고 있었는데, 우연히 버섯 칼국수 가게 간판을 보고! 분명 맛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저녁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상호 명은 가양 칼국수 버섯 매운탕이지만 여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등촌 매운 버섯 칼국수 스타일이었고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미나리와 버섯을 무한리필 할 수 있어서 이날 고기도 따로 안시키고 미나리로만 배 채우고 왔어요. ㅎㅎㅎ

배불렀지만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이 집은 별도로 포스팅 할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 가까운 곳에서 콧바람이라도 쐬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